지난 6, 7일 치러진 사무지회 임원선거 결과 기호 1번 이병도 후보조가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한 개의 후보조로 단선이었음에도 많은 조합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선거에 참가해 제6대 사무지회 집행부 건설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국지엠 위기설이 내외적으로 떠도는 어수선한 시기, ‘위기의 시대, 나를 지켜주는 노동조합’이라는 기치로 최선을 다해 선거를 치룬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 그리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힘써 준 선거관리위원들에게 조합원 여러분의 격려를 부탁드린다. 더불어 제6대 사무지회 건설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5대 집행부는 남은 사업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해갈 것이며, 임기 마무리와 함께 6대 집행부로의 인수인계를 꼼꼼히 진행할 예정이다. 6대 임원선거 당선자들은 선거기간 보여준 노동조합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의를 2년간 집행을 통해 거침없이 실행해 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