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9-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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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지말고 뭉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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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모찌
 조회 : 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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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합의안이 오늘 확간을 통과했네요... 뭐 예상했던바지만...
요즘들어 자유게시판에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오는데 현명한 동료께서는 잘 판단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 노무라고 생각하고 대충보고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는 글들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장직이라고 하면서 일반 현장직보다 지나치게많은 지식을 갖고 이야기하는 사람 흔히 쓰는 레퍼토리는 1년해놓고 첫술에 배부르려하지말아라. 머 이런..
2. 가방끈 운운하면서 사무직과 현장을 갈라놓으려하는 사람 이건 기본적인 인성자체가 글러먹은 놈이죠... 이러다가 누군가 잡히면 책상뒤집어집니다 ㅋㅋ
3. 지회를 감싸는 척하면서 뒷다마치는 사람
4. 아예 대놓고 임원이나 팀장의 레퍼토리를 여기에다가 끄적대는 사람
5. 회사에서 일안하는 사람들먹이면서 연봉제가 있어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 (구더기무서워서 장은 어케 담그시는지...)
6. 사무노위시절 들먹이면서 그때였으면 이거 다됬다라고 우기는 사람들... 우리집 고양이가 절 보면서 주기도문을 외워도 이것보다는 안웃길듯...ㅋㅋㅋ 나름의 기준으로 보지않으면 머리만 복잡해지더라구요. 노무업무하는 곳에서의 조합파괴방법은 여러가지지만 기본철칙은 조직와해와 각개격파랍니다. 나눌수있는건 모두 나누어서 내부대립시키려들지요. (정규직 vs 비정규직, 사무직 vs 생산직, 상위고과자 vs 하위고과자, 남직원 vs 여직원, 현장노조 vs 사무노조, 집행부 vs 제조직 등등등) 보통 단협결과가 노동자에게 좋게나오면 집행부의 도덕성을 문제삼고 불만갖는 사람들이 많으면 무능으로 여론몰이를 해나간답니다. 임단협이 마무리되더라도 걔들은 내년 임협전까지 사무노조 팔다리자르려고 들걸요.
수많은 파업에 참여하셨던 현명한 조합원동지께 먼저 박수드리구요. 어제 한 파업이 금년 마지막 파업이 될지.. 연장될지는 모르지만 한가지는 잊지말아주세요
현장과 우리는 죽어도 같이가야한다는 것과 우리 스스로 어렵게만들어낸 사무지회를 지켜나가야 한다는겁니다.
몇달간 힘차게 투쟁한 지회에 뒤에숨어 돌던지지말고 대의원으로 활동도 하고 탄탄한 조직만들어 나아가야되지않겠습니까?
월,화 투표한답니다. 개인의 판단과 소신에 따라 부결이던, 가결이던 소중한 한표날려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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