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노조에서 알려드립니다.
회사는 인사고과의 문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 승진 뿐만아니라 성과급마저 차별지급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임금인상은 0~15%?까지 차등을 주고, 성과급은 생산직에게 일괄적으로 주는 400만원중, 200만을 아예 못받는 직원도 생기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2011년 성과가 좋지않을시 모두에게 피해가 존재하게 됨은, 지난번 크리스테일러 웹챗에서 크리스 스스로 시인한 내용입니다.
생산직뿐아니라 비정규직,경비원, 청소용역 할 것없이 모두다 받아간 성과급을 사무직만 차별하게 지급하는 것은 반드시 바뀌어야합니다.
더군다나 현재 인사고과의 문제는 분명한 문제를 안고있는 상황에서, 성과급마저 차등지급한다는 발상 자체가 사무직원을 우롱한는 처사입니다.
얼마전 자유게시판을 통해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신 분도 계신것처럼, 현재의 인사제도로는 직원들을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평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회사는 전가의 보도처럼 이를 극대화하여 이용하려합니다.
이에 사무노조는 현 인사제도의 오류와 한계를 공론화 하고자 합니다.
인사고과의 문제에 대해 현재 각 담당,팀에서 일어나고있는 상황에 대해 홈피에 게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 반드시 고쳐나가겠습니다.
단, 구체적인 부서,실명 등은 자제해주시고, 별도 사무노조(gmsamu@paran.com)로 보내주시면 해결 방안을 찾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