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지회는 지부와 함께 지난 5월 24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된 재벌개혁법,제조업발전특별법,노조파괴금지법 입법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관련기사] 사무노동자 333호 발췌
지난 5월 24일 금속노조 확대간부는 여의도에 모여 ‘재벌개혁법 · 제조업발전특별법 · 노조파괴 금지법 입법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각 현안 별 사전대회가 열렸으며, 한국지엠지부는 금호타이어, STX조선, 대우조선 조합원들과 함께 ‘산업은행 사회적 책임성 강화 촉구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임한택 지부장은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이다. 국가 기간산업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마음대로 해외매각, 분할매각을 하고 있다. 또 기술유출에도 눈감은 전례가 있다. 한국지엠도 산업은행의 책임 방기로 미래가 불안정한 상황이다.”고 산업은행을 규탄하며, 산업은행의 사회적 책임성을 촉구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 결의를 밝혔다.
발언자들은 각 사업장 현안에 따른 산업은행 규탄과 함께, 문재인 새 정부가 공약한 바대로 사람을 먼저 챙기고 노동자들을 위하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대회의 말미에 4개 사업장(한국지엠, 금호타이어, STX조선, 대우조선) 대표들은 산업은행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어 대회 참가자들은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각 당사 앞에서 연설을 하고 금속노조의 요구가 담긴 서한을 전달하며 본 대회 장소로 행진해 3대입법쟁취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예정된 산업은행과 지엠 간의 협약 종료로 한국지엠 조합원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한국지엠 노동자들의 개별 기업 차원의 고용문제를 넘어, 산업별 균형 있는 발전이 아닌 구조조정과 경영부실화를 초래한 산업은행은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 사무지회는 지부와 함께 산업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촉구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