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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4 16:50
[2/6일]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촉구 철야농성 참여...
 글쓴이 : 사무지회
조회 : 1,073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철야농성이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공장 앞에서 매일 밤 민주노총과 지역 시민단체들의 참여속에 이어지고 있다. 2/6일 ~ 7일 한국지엠지부 및 사무지회 간부들도 철야농성에 참여하여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였다.

2/6일 19시30분, 한진중공업 정문 앞에서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노동사목위원회가 마련한 ‘한진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정의와 희망을 여는 미사’가 봉헌됐다.

김상효 신부는 “가진 자들, 자본가들은 강성노조 때문에 기업하기 어렵고, 인건비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노사분규 때문에 투자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노동자들의 요구란 그저 부자의 식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 힘 있는 이들의 입을 윤택하게 만든 후에야 겨우 돌아올 부스러기 정도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 부스러기를 빼앗는 것으로 모자라 문간을 더럽힌 손해를 배상하라고 한다”며 내몰린 노동자들의 현실을 전했다. 또, “더 이상 이런 죄가 지속되거나 반복되지 않기를 간곡히 바란다. 능력과 권한, 소유한 재물의 크기만큼 사람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져야할 죄의 크기도 크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소유한 것이 원래 자기의 것이 아니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