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지회 집행간부 및 대의원들은 2월15일 12시10분 부터 30분동안 부평공장 2식당앞에서 한국지엠 발전전망 및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중식시간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호샤 사장은 오늘 오전 경영현황설명회에서 노동조합이 요구한 특별단체교섭 거부 입장을 다시한번 전직원에게 밝혔다. 노동조합이 요구한 각 공장별 신차투입, 신형 엔진생산, 연구개발 기능확대,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특별단체교섭에 대해서는 임단협에서 합의한 노사 미래발전위원회, 고용안전특위에서 논의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노동조합은 회사에 묻고 싶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사 미래발전위원회, 주간연속2교대 추진위원회, 사무직 임금체계개선위원회, M/H 위원회등 임단협 합의정신에 따라 회사가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는데도 노동조합이 특단협을 요구한 것인지!!

회사는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지말고, 이른시일내 특단협 교섭에 응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 성실히 임해야 한다.
이것이 조합원들의 신뢰를 쌓고 한국지엠의 지속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