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지급 대상은 2만6000명의 정규직 직원 대부분으로 이들의 연봉은 대개 10만달러(약 1억1100만원)가 넘는다. =>정말 기본 10만불이 넘나요?
좋구만
이게 어느나라 이야긴가요?
설마 우리얘긴 아니죠?
이게 GM넘들만의 얘기라면 투쟁의 동력을 저들이 제공 했으니 우리는 옛날(70년대말 ~ 80년대초)을 회상케하는 극열한 투쟁도 염두에 둬야 겠네요.
12-03-01 13:17
몹시분노한…
맞습니다.
제가 일전에 직접 조사한 북미100대 기업의 대졸자 신입연봉을 조사했을때
gm은 당시 기준 2009년이었는지 2008년이었는지 가물하지만....9만불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제가 올린댓글에서도 한화 환산시 9000만원에 육박하는 기본연봉을 받고있다고 언급했던 것이고요
북미에서 볼때의 한국지엠은 하청.....그리고 그냥 작은 나라의 동양인 하찮은 노동자로 밖에 안본다는 사실입니다
12-03-01 14:00
지나가는이
미국과 우리를 비교할때 연봉의 총액만을 기준으로 하면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서로 싸움만 하는것이지 절대 우리한테 득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타 회사 대비 GM의 연봉을 비교해야 맞겠죠...
제가 알기로는 엔지니어 기준으로 GM의 연봉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신 그당시엔 GM은 엄청난 복지가 있었죠....
그사이에 GMK 등골 빼서 많이 올랐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타회사 대비 어느정도 맞추어야 하지만, 그게 많이 차이가 나는게 문제죠...
전 아주 소박합니다. 우리 마누라가 남편 대기업 다닌다고 월급 보면서도 생각할 만큼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2-03-02 08:00
안티인사팀
다시한번 알아보시죠.
GM연봉은 빅3중에서도 탑입니다.
그리고 초봉 십만불이 작다라...
엔지니어링 직군중 기름회사등을 제외하고는 학사기준. 육칠만불이 대세인데요?
12-03-02 08:07
지나가는이
제가 잘 못 알았나 보네요...제가 그 얘기 들은게 6년 정도 전이니......
제가 들은 바로는 20년 정도 일한 사람 기준으로 크라이슬러(14만불)가 가장 높다고 들었거든요...
포드(11~12만불)가 약간 높고 GM(10~11만불)이 가장 낮고...
하지만, GM은 평생 의료비와 같은 복지가 좋아 그만큼 돌려 받는다고....물론 지금은 없어졌지만....
윗분 말이 맞으시겠죠...
전 그냥 우리도 동종사랑 비교해서 꿀리지 않을 만큼만 받았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돈이던 그에 상응하는 복지던.....
12-03-02 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