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장기근속 위안잔치 초대권을 가지고 뷔페라는 소식에 맛있는 부품 꿈을 안고 몇몇 동료와 카리스뷔페에 들어 섰습니다.
12층 첨 들어 섰을땐 맛있을 거란 느낌이 들었는데, 몇몇 음식을 모아서 먹다보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더군요...가져다가...미안스럽게 버리기 바빳습니다.
고기는 노란 고무줄 마냥 얼마나 찔기던지..이 사이에 낀 고기는 빠질려고 하지도 않고... 먹는 내내 궁시렁 궁시렁....일주일 전에 갔던 사람들은 괜찮았다던데....일주일 사이 이렇게 달라질 이유가 있을까요? 저만 이런 느낌을 받지는 않았을텐데....
이용자들을 통해서 이용 만족도를 한번씩 설문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음식 먹는거 평범하기라도 하면 좋겠더만....굴은 상해가는 느낌이 들고....
젤 나은 음식은 과일 이더군요
어젠 정말 먹은거 없이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매년 이런 행사가 계속 될텐데...다른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음식이 나왔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