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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성 콘퍼런스관련하여

작성자 : 깍두기

조회 : 1,841, 작성 : 15-11-27 10:53

우리 회사는 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Building a Winning Culture’라는 주제로 2015 여성 콘퍼런스를 개최, 여성 인재 육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성 콘퍼런스’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겸 CEO, 제임스 김 사장 겸 COO,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 직원 약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런데 왜! 여성 콘퍼런스를 할까? 여성직원에게만 비젼을 제시한다고!

보나마나 말많은 여자직원들 통해서 회사 이미지 좋게 하려고.. 남자직원은 참석도 못하는게 현실이다.. 빌어먹을 회사 영어잘하는 직원과 여직원만 우대하는 회사 지긋지긋하다

알면서	내가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 우리회사에 꼭 입사하리라! 남직원 역차별 진절머리 난다..일도 안하는 서무들 다 차장달아주는 이노무회사! 15-11-27 11:50


내가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 우리회사에 꼭 입사하리라! 남직원 역차별 진절머리 난다..일도 안하는 서무들 다 차장달아주는 이노무회사!

여성우대	도대체 여성을 우대하는 이유가 뭐죠? 남자직원들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낍니다. 같은사람으로서 동등하게 평가하고 동등하게 대해주세요. 15-11-27 13:34


도대체 여성을 우대하는 이유가 뭐죠? 남자직원들 상대적으로 박탈감 느낍니다. 같은사람으로서 동등하게 평가하고 동등하게 대해주세요.

서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자직원들과 동등한 자격요건으로 입사한 여직원은 이해가 됩니다만 처음부터 고졸 출신으로 서무로 시작한 다수의 여직원은 종일 인터넷 서핑을 즐기다 칼퇴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최고의 신부감이죠.... 15-11-27 15:19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자직원들과 동등한 자격요건으로 입사한 여직원은 이해가 됩니다만 처음부터 고졸 출신으로 서무로 시작한 다수의 여직원은 종일 인터넷 서핑을 즐기다 칼퇴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최고의 신부감이죠....

서무임금	서무님은 서무분들의 임금은 알고나 말하시나요? 딱 보셨던 만큼만 줍니다. 15-11-27 17:02


서무님은 서무분들의 임금은 알고나 말하시나요? 딱 보셨던 만큼만 줍니다.

어머나	네 그 서무분들 얼마 받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서무분들이 대리 차장진급하고사 똑같은 임금표 적용으로 똑같이 받아가던데요? 15-11-27 18:34


네 그 서무분들 얼마 받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서무분들이 대리 차장진급하고사 똑같은 임금표 적용으로 똑같이 받아가던데요?

알지요	지난번에 차장 진급한 서무 여직원 1천만원 넘게 올랐다고 좋아하던데요? 덕분에 담당 진급자가 줄었더군요..회사가 대체 누구에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는듯! 15-11-27 19:01


지난번에 차장 진급한 서무 여직원 1천만원 넘게 올랐다고 좋아하던데요? 덕분에 담당 진급자가 줄었더군요..회사가 대체 누구에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는듯!

난알아요	서무분들 업무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분들의 업무는 사원 입사때 대비 시간이 지나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 회사는 단순히 짬만 찬다고 진급을 시켜주는 곳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만년대리니 차장이니 이런말은 없겠지요. 또한 상당수의 서무분들이 일반 직원과는 달리 하루종일 인터넷 쇼핑, 친한 언니들과 마실등으로 업무시간의 많은 부분을 소진하고 계시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15-11-27 22:07


서무분들 업무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분들의 업무는 사원 입사때 대비 시간이 지나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 회사는 단순히 짬만 찬다고 진급을 시켜주는 곳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만년대리니 차장이니 이런말은 없겠지요. 또한 상당수의 서무분들이 일반 직원과는 달리 하루종일 인터넷 쇼핑, 친한 언니들과 마실등으로 업무시간의 많은 부분을 소진하고 계시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끝없는논쟁	고졸 전졸 서무 여직원들이 좋은 대우를 보장받은 건 회사 HR이 이리저리 휩쓸려다니다 생긴일이고 대졸 직원들과 동등한 처우를 받으면 같은 수준의 업무성과를 기대해야 할텐데 그게 안되는 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문제지요.. 아무리 뭐라해도 나가지 않을 분들이니 가르쳐서 일을 시키든가 그게 안되면 무시하고 살아야 속편합니다. 15-11-28 12:27


고졸 전졸 서무 여직원들이 좋은 대우를 보장받은 건 회사 HR이 이리저리 휩쓸려다니다 생긴일이고 대졸 직원들과 동등한 처우를 받으면 같은 수준의 업무성과를 기대해야 할텐데 그게 안되는 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문제지요.. 아무리 뭐라해도 나가지 않을 분들이니 가르쳐서 일을 시키든가 그게 안되면 무시하고 살아야 속편합니다.

서태지	끝없는 논쟁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본인이 할 일 칼같이 잘 하시는 서무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에 반면 일은 안해가면서 사적인 생활 즐기시느라 남들 일할 때 휴가 열심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Work 앤드 life 밸런스에서 life를 지나치게 중요시하셔서. 15-11-29 10:26


끝없는 논쟁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본인이 할 일 칼같이 잘 하시는 서무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에 반면 일은 안해가면서 사적인 생활 즐기시느라 남들 일할 때 휴가 열심히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Work 앤드 life 밸런스에서 life를 지나치게 중요시하셔서.

ㅈㄷㄱ	여직원은 회사의 보배임. 우둔한 사람들이 갈팡질팡, 좌충우돌, 역회전, 헤매다 만것을 어찌하리요. 이들의 신진대사가 완료되면 자동 재자리로 옴. 그래도 여직원은 회사의 보배임. 15-11-30 13:50


여직원은 회사의 보배임. 우둔한 사람들이 갈팡질팡, 좌충우돌, 역회전, 헤매다 만것을 어찌하리요. 이들의 신진대사가 완료되면 자동 재자리로 옴. 그래도 여직원은 회사의 보배임.

깍두기	나는 서무 깍아내릴려구 이글 쓴거 아닌디 TT 15-11-30 16:30


나는 서무 깍아내릴려구 이글 쓴거 아닌디 TT

저도알아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비싼 등록금 들여 이곳에 들어오면 뭐하세요.. 마찬가지로 월급대비 일의 양을 못하는 남자직원들도 많은듯합니다. 커피마시고 담배 피우고 하루종일 어디 돌아다니는지 출퇴근 도장만 찍는분들도 그렇고.여직원이 소수여서 티가 날지 모르지만 서무보다 못한 남자직원들이 천지인것 같은데요. 정말 이곳은 남자 직원들이 편안하게 다닐만한 곳이지요 항상 서무들은 어쩌고 저쩌고하는 하는 글 쓰는 시간에 업무하나 더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불평 불만 안 합니다. 열심히 일하셔서 회사에 도움을 주시는게 낳을듯 합니다. 모두 일 합시다 15-12-02 13:25


치열한 경쟁을 뚫고 비싼 등록금 들여 이곳에 들어오면 뭐하세요.. 마찬가지로 월급대비 일의 양을 못하는 남자직원들도 많은듯합니다. 커피마시고 담배 피우고 하루종일 어디 돌아다니는지 출퇴근 도장만 찍는분들도 그렇고.여직원이 소수여서 티가 날지 모르지만 서무보다 못한 남자직원들이 천지인것 같은데요. 정말 이곳은 남자 직원들이 편안하게 다닐만한 곳이지요 항상 서무들은 어쩌고 저쩌고하는 하는 글 쓰는 시간에 업무하나 더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불평 불만 안 합니다. 열심히 일하셔서 회사에 도움을 주시는게 낳을듯 합니다. 모두 일 합시다

반은공감	2번의 경우는 저도 어느정도 반성합니다 100% 순수하게 원래 재정된 목적으로만 사용했다고는 말 못하니까요. 남직원들의 불만도 모르는 거 아니구요 저는 거의 격달로 아파서...흠흠(별 이야길 다하게 되네요). 하지만 일이 정말 바쁜데도 불구하고 꼭 쓰는 뻔뻔한 직원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못쓰는 달도 많구요. 신체적 다름에 기인하여 생긴 "배려"차원의 제도 인 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저부터 바뀌어 보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3번의 경우도, 저는 참석해 본적은 없는데, 협력업체 여직원들까지 초정하여 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행사 자체의 취지는 굉장히 건강한 목적임은 분명 하구요. 요즘은 남직원들의 불만을 여성위원회에서도 알고있는지 신청자에 한하여 남직원들의 참가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꼭 쉐라톤이어야 하냐는 질문에는 저도 할말이 없네요) 저는 GM의 여직원이지만 페미니스트는 아닙니다. 공대 특성상 남자들과 많이 어울리다보니, 회사 밖 친구들과 있으면 오히려 남자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아마 많은 여직원들이 같은 상황일 겁니다 ㅎ) 물론 지적하신 대로 문제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같은 행동을 해도 소수이기 때문에 더 눈에 많이 띄는 것도 있습니다. 여직원끼리 차마시러 나가는게 담배피러 나가는 것 보다는 더 티가나니까요. 게다가 여직원들은 "영어만 잘하고 일은 못한다"는 편견에 부딪힐때도 많습니다. 혹은 영어 때문에 다 커버 되었다고 폄하될 때도 많구요. 결혼했다고 ISP에서 배재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한쪽에만 확 쏠려서 있는 차별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인터넷 상에서 남녀를 가르고 분열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우리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많은 여직원들이 게시된 글을 보고 저처럼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는 하다고 봅니다 15-12-10 21:43


2번의 경우는 저도 어느정도 반성합니다 100% 순수하게 원래 재정된 목적으로만 사용했다고는 말 못하니까요. 남직원들의 불만도 모르는 거 아니구요 저는 거의 격달로 아파서...흠흠(별 이야길 다하게 되네요). 하지만 일이 정말 바쁜데도 불구하고 꼭 쓰는 뻔뻔한 직원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못쓰는 달도 많구요. 신체적 다름에 기인하여 생긴 "배려"차원의 제도 인 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저부터 바뀌어 보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3번의 경우도, 저는 참석해 본적은 없는데, 협력업체 여직원들까지 초정하여 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행사 자체의 취지는 굉장히 건강한 목적임은 분명 하구요. 요즘은 남직원들의 불만을 여성위원회에서도 알고있는지 신청자에 한하여 남직원들의 참가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꼭 쉐라톤이어야 하냐는 질문에는 저도 할말이 없네요) 저는 GM의 여직원이지만 페미니스트는 아닙니다. 공대 특성상 남자들과 많이 어울리다보니, 회사 밖 친구들과 있으면 오히려 남자의 시선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아마 많은 여직원들이 같은 상황일 겁니다 ㅎ) 물론 지적하신 대로 문제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같은 행동을 해도 소수이기 때문에 더 눈에 많이 띄는 것도 있습니다. 여직원끼리 차마시러 나가는게 담배피러 나가는 것 보다는 더 티가나니까요. 게다가 여직원들은 "영어만 잘하고 일은 못한다"는 편견에 부딪힐때도 많습니다. 혹은 영어 때문에 다 커버 되었다고 폄하될 때도 많구요. 결혼했다고 ISP에서 배재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한쪽에만 확 쏠려서 있는 차별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인터넷 상에서 남녀를 가르고 분열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우리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많은 여직원들이 게시된 글을 보고 저처럼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는 하다고 봅니다

당최	서무서무 하는데 .. 서무일그람니들이 알아서다해라 온갖귀찮은일잡일다시키면서 무시하고깔보고 솔까 남자직원도 놀고자빠진 차장수두룩하자나~ 아니면 아니라고말해바~ 그월급에 .. 15-12-10 22:02


서무서무 하는데 .. 서무일그람니들이 알아서다해라 온갖귀찮은일잡일다시키면서 무시하고깔보고 솔까 남자직원도 놀고자빠진 차장수두룩하자나~ 아니면 아니라고말해바~ 그월급에 ..

라이프	서무가 없으면 서무가 하는 일을 현업일 하는 사람들이 분담해서 하는게 맞습니다. 서무가 있으면 서무가 해야하는 것이고요. 문제는 서무가 있어도 서무가 할 일을 현업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15-12-16 01:29


서무가 없으면 서무가 하는 일을 현업일 하는 사람들이 분담해서 하는게 맞습니다. 서무가 있으면 서무가 해야하는 것이고요. 문제는 서무가 있어도 서무가 할 일을 현업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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