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노동자 306호 기사 발췌
지난 10월 20일 이창훈 열사 2주기를 맞이하여 마석 모란공원에서 2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지부 임원 및 민주노총 인천본부 사무처 동지들, 사무지회 집행간부 및 대의원과 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주기 추모제는 김병준 지회장과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의 추모사와 헌화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병준 지회장은 추모사에서 “남겨진 우리에게는 사무지회를 더욱 단단하게 완성하고, 조합원의 권리와 삶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며, 전체 노동자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야 할 사명이 주어졌다”며, 열사의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주기 추모행사는 마무리되었지만 이창훈 지회장과 함께 그렸던 사무직 노동자의 노동권 쟁취를 위한 길을 사무지회는 조합원들과 함께 담대하게 걸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