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9~7/30일 이틀간 실시된 2015년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결과 전체 57.6%로 가결되었다.
올해 임금인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결과가 비록 작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결과 보다 찬성율이 다소 높긴하지만, 여전히 한국지엠의 미래발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조합원들의 냉정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생산직의 월급제 시행시기 미확정 등도 향후 과제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합원들의 안타까움이 큰 만큼, 한국지엠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노력이 다시금 요구되고 있다. 사무지회는 이번 임투에서 쟁취못한 사항에 대해 향후 더 큰 단결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한국지엠의 미래발전과 조합원의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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